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이터 교수 (문단 편집) === 천사의 몫 === '천사의 몫' 에피소드에서는 백남봉의 병실 룸메이트인 자폐아 소년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. 교수 본인이 그 아이의 보호자이기 때문에 외출, 외박 등은 직접 데리고 다닌다고. 어쩌면 단순 보호자가 아니라 더 깊은 어떤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. 자폐아 소년과 외출하고 돌아온 페이터의 표정에서, 백남봉은 '''분노'''를 읽어낸다. [[크리스마스]] 파티 때 프로스트가 공연이 끝난 후 그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과거를 들려준다. 원래는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대대로 의사 집안이라는 이유로 [[의대]]로 재진학했고, 자신의 인생을 옭아맨 완고하고 완벽했던 아버지는 [[치매]]를 앓게 되어 과연 자신이 무엇에 인정받으려 했는지 모르겠다고. 프로스트로부터 ~~대충 남은 재료들 적당히 섞은~~ 칵테일을 받으면서 "술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아주 작은 양인 '천사의 몫'처럼, 당신도 자신의 뭔가를 천사의 몫으로 내놓았을지도 모르겠다"라는 말을 들은 페이터는 '''이제 그만 퇴원하는 게 어떻겠느냐'''고 의사로서의 소견을 밝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